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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후기

    [CoolBean's EU StOrY] 06.4.15 Inchon
    • 작성자
    • 영반
    • 등록일
    • 2010-06-03
    • 조회수
    • 2,632

    유럽 인스펙션 출발하는 자의 모습인가???
    전날 무리한 술자리로 인한 지각~~
    공항에 뱅기 출발 1시간전에 겨우 도착했다. ㅜ,.ㅡ



    울집 골목에서 나와서 만나는 큰길...
    이른 아침이라 조깅차림의 동네 아저씨뿐...



    언제나 여친을 데려다주는 육교.
    오늘따라 계단이 가파랐다.
    이넘의 술. 넌... 필요악



    베트남항공을 탔다. 젤 싸서...45만원에 샀다니 다들 놀란다.
    당연하지. 여행사 직원인뎅.쩝.ㅋㅋ
    근데 기내식을 기대하긴 어렵다. 걍 먹을만...



    효균이와 함께 기내에서 먹은 첫 맥주...
    맥주맛은 의외로 괜찮았다.
    항상 기내에서 2개씩은 먹는데 어제의 술독이 덜 풀려서..



    베트남항공기...머 나쁘지 않다~ㅋㅋ



    베트남에 여행가시는 유해진씨~캬캬
    넘 기쁜 마음에 한장 찍~ㅋㅋ
    형 팬이에요`



    역시나 동남아어는 보기가 어려워성...쩝.
    영어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베트남은 영국콘센트랑 같다.
    호치민 공항에서 유용하게 썼던 콘센트



    9시간을 기다리는 동안에 저녁을 제공하는데.
    공항에서 기내식을 주리라곤 생각 못 했다. ㅋㅋ
     

    이게 내가 먹은건뎅...쩝.



    잊지 못할 미란다.
    미란다에서 새로운 맛이 나왔다보다 하고 골랐다.
    동남아 입맛에 맞을듯한...
    난 그만 "웩~~"하고 말았다.
    절대절대 먹지 말길~~



    우리회사도 크로스인뎅...
    이사님~~우리도 저런 로고 하나 만들어용^^
     


    호치민공항에서 9시간을 기다렸다. ㅠㅠ
    그래도 다행히 노트북 땜시 영화 한편 보구 나니 그럭저럭 지낼만.
    뱅기에서 담요를 가져나오는 쎈쓰~
    9시간동안 푹신하게 지냈다.
    저 얼굴에 흐르는 개기름을 좀 봐~~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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