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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후기

    이탈리아 반자유여행 8박10일
    • 작성자
    • 박흥경
    • 등록일
    • 2020-02-22
    • 조회수
    • 5,714

    이탈리아 810일 반자유여행 밀라노in 로마out으로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소매치기와 인종차별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조심조심하면서 단단히 준비해서 일정대로 다녔습니다. 가기전 여행사에서 보내준 알찬 일정 안내서로 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순으로 이동했습니다 준비기간이 부족했지만 숙소, 기차예약, 픽업, 샌딩, 투어 를 정해주셔서 그 외 것만 준비하고 한국에서는 전화 로밍과 추가 투어만 예약하고 출발했습니다 베네치아 야경투어, 로마 시내투어, 콜로세움 내부 투어는 추가로 선택하였습니다

    날씨는 1월이라 그런지 베네치아가 추웠습니다 피렌체, 로마에서는 딱 반나절 시내투어하는 오전만 비가 왔고 나머지 날은 한국보단 춥지 않아 코트만 입어도 되었습니다

    호텔은 로마와 피렌체는 제가 원하는 곳으로 예약해서인지 만족도가 아주 높았고 베네치아는 본섬 숙소에 다리를 건너는 숙소여서 룸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숙소가 기차역과 가까워서 이동하기 편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 : 픽업과 샌딩은 시간을 정확하게 지켜주셔서 걱정없이 이동 했으며 기차는 트랜이탈리아로 이용했습니다 트렌잇이라는 어플 덕분에 내리는 장소와 시간을 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트랜이탈리아 2등석이지만 지역마다 기차의 상태가 다 다르고 어떤 것은 칸과 칸사이에 캐리어를 둘수 있는 기차도 있고 어떤 기차는 24인치정도의 캐리어만 선반에 올릴 수 있었습니다 3번정도 기차를 이용했으며 캐리어 때문에 좌석은 2A~2D 사이로 예약을 해주셨습니다

    식사는 해당지역의 구글맵이나 블로그 추천 맛집에서 예약없이 (비수기라) 식사했습니다 맛집이라 그런지 한국사람이 90%인집도 있었고 피렌체의 자자나 로마의 쿨데삭 등 기다릴법한 맛집은 식사시간을 비켜 가서 기다리지 않고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투어: 둘째날 도착하는 베네치아는 야경투어를 신청하였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DSF 백화점 야경은 포기했는데 투어가이드님께서 센스있게 신청하여 베네치아의 야경을 원없이 만끽하였습니다 골목골목 돌아다니며 시내야경투어는 수상버스 승하차와 지리도 익힐 겸 베네치아 도착 첫날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넷째날 피렌체(우피치미술관)투어는 넘 만족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인 저희에게 역사와 화풍, 기법 등을 설명해주셔서 듣고 감상하니 귀에 쏙쏙 들어와 지루하지 않았고 나머지 시내투어도 설명을 들으면서 아이스크림가게도 가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투어 끝난 후엔 점심 맛집과 유명한 트러플집도 소개 해주셔서 트러플 소금과 오일도 구매하였습니다. 바티칸 투어와 시내투어는 같은 날 해서 힘들었지만 지름길이나, 버스타기, 지하철 타기의 방법등을 익히면서 몰랐던 역사나 팁을 들을 수 있었고, 바티칸 투어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딱! 깔끔한 설명과 투어 내용이었습니다. 다시가도 바티칸 투어는 다시 하고 싶습니다

    완전패키지도 아니면서 픽업이나 샌딩 기차예매 투어 숙소예약 항공권 등을 모두 나의 일정에 맞게 그 외는 자유여행 코스의 완급을 조절하면서 일정을 소화하는 여행이 우리에겐 너무나 잘 맞았습니다. 가기전 중요한 시험으로 컨디션이 안 좋아서 남부투어를 취소한 것이나 베네치아에서 좀 더 본섬을 천천히 개인적으로 투어를 신청할 수 있는 여유와 시간들이 이 여행의 장점인 듯 싶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일정표 및 안내서에 있어서 잘 숙지하고 가기전에 궁금한 것은 전화로 문의하면 항상 정성껏 친절하게 답을 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유럽여행을 가능케 했던 유러브 투어의 최소담씨께 감사드립니다 유럽의 다음 여행에도 유러브 투어의 가이드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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