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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후기

    [CoolBean's EU StOrY] 루체른 #2
    • 작성자
    • 조영빈
    • 등록일
    • 2011-02-17
    • 조회수
    • 2,950



    리기산 가는 길...
    무척이나 안 좋은 날씨 덕에 우린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을 맞았다.
    유람선에서 잠시 나와 사진 찍는 것도 힘들 정도였으니...



    리기산으로 가는 길에서 꼴랑 몇장 못 건진 사진들도...
    죄다 이런 식이다. 넘 어두버버...




    기차를 빙빙 돌릴 수 있는 장치다.
    원을 보면...알 수 있을 듯...
    넘 귀여버..^^




    건물 옥상에 있는 리기글자가 보이는가??
    옆의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간다.~



    요렇게 생겼지요.. 머..하도 이쁜 것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평범해 보인다. ㅡㅡ;



    기차 안..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한산하다.



    올라갈때까지만 해도 비는 안 왔다.
    약간은 쾌청한 날씨.~ 아기자기한 마을이 넘 소박하게 느껴진다.



    드넓은 호수가 인상적.




    내려오는 케이블카 안에서.
     
    결국 리기산 꼭대기에서 엄청나게 퍼붓는 비 때문에
    사진도 못 찍고, 아무것도 못 보고 내려오고야 말았다.
    그나마 싸서 왔지...궂은 날씨 때문에 절대 안 왔을텐데...




    다음날 융프라요우를 올라갈 때도 오늘 같을까 심히 걱정되었지만

    인터라켄으로 가는 기차에서 바라본 풍경에서 알 수 있듯이

    무척이나 맑은 날씨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이쁜 건물을 찍었지만...




    다음날 융프라요우에 올라가서 찍은 300여장의 사진은
    노트북에서 컴터로 옮기면서 실수로 다 날라가 버리는 불상사가 생겨버렸다.
    울어버리고 싶었다.
    10만원짜리 티켓을 끊고 올라갔건만...남긴 사진 하나 없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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